popup zone

동국역사문화연구소 소개

2014년 6월에 설립된 동국역사문화연구소는 1948년 발족한 [동국사학회]의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창립되었습니다.

본 연구소에서는 현재 ①동아시아 대외교류사, ②한국 불교사, ③미국사 분야를 대상으로 중점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학술발표회와 춘계, 추계학술대회 등의 학술행사도 이와 같은 주제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국사학회>의 해산과 함께 기존 학회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하면서 동국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소>와 <연행학 연구소>를 통합한 본 연구소의 창립을 계기로 동아시아 대외교류사 분야 연구는 더욱 발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에서 발간하는 『동국사학』은 1948년 동국사학회의 설립과 함께 창간되어 대한민국의 해방 이후 7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한국 역사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지입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이후 한국 역사학계에서 변변한 학술지조차 보기 힘든 시절 『동국사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학술지 발간을 지속하며 한국 역사학계의 발전을 이끌었고, 그 안에서 한국 역사학계의 초창기를 이끌었던 연구자들의 선구적인 논문들이 무수히 많이 게재되어 왔습니다. 또한 현재까지도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논문이 꾸준히 게재되고 있습니다.

강호제현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동국사학』에 대한 많은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